추억을 그림으로 남기다

더욱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줄 여행 드로잉

SEP 06, 2018

"사진 찍는게 남는거야!" 라며 나는 수십, 수백 장의 사진을 찍었다. 큰 마음을 먹고 무려 나 혼자 훌쩍 떠난 미국 여행길이였다. 눈 앞에 펼쳐진 이색적인 풍경부터 시작해서, 그렇게나 가보고 싶었던 디즈니랜드, 내가 먹은 삼시새끼 음식들, 음식을 먹은 식당의 독특한 인테리어, 심지어 길 가다 만난 귀여운 멍멍이와 야옹이들까지. 눈에 띄는 것이라면 뭐든지 사진으로 찍어 남겼다. 즐거운 여행의 추억이 금방 사라져 버릴까하는 아쉬움에.

즐겨웠던 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후, 가장 만족스러운 사진은 SNS에 업로드하고 여행지에서 휴대폰 용량을 꽉 채운 사진들은 PC를 통해 USB에 옮겨담았다. 나중에 블로그에 여행기를 써야겠다고 마음 먹으며. 마음에 드는 사진 몇 장은 남겨두고 휴대폰 용량을 위해 아깝지만 어쩔 수 없다며 사진들을 삭제했다. 다른 사진을 또 남겨야 하니까.

사진을 찍고, 마음에 쏙 드는 사진은 SNS에 업로드하고, 사진 보관을 위해 USB에 옮겨담는 일련의 과정들은 스노우보드를 타러 갔던 일본 여행이나, 신혼여행으로 간 발리에서도, 친구들과 훌쩍 떠난 당일치기 여행에서도 반복되었다.

몇 번의 여행에서 돌아온지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행기는 작성되지 않았고, 사진이 담긴 USB는 그대로 책상 서랍에 방치되고 있다. 여행에서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면 즐거웠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진을 찾아 보지 않으면 어떤 풍경에서 즐거워했던 건지 떠올리기가 쉽지 않다. 분명 "우와~!" 하는 감탄사와 함께 아름답다고 극찬하며 찍었던 풍경이었을텐데. 휴대폰의 버튼을 찰칵 누른 것만으로 그 장소를 쉽게 저장했지만, 쉽게 저장한만큼 쉽게 잊어버린 탓이다. 

그럴 땐 사진을 찍는 대신 그림을 그려보면 어떨까? 내 손으로 그린 풍경은 기억에 오래 남는다.

지난 여름 휴가로 떠났던 여행의 추억을 그림으로 남겨보자. 사진의 풍경과 똑같이 그릴 필요도, 완벽히 반듯하게 선을 그어야 할 필요도, 꼭 다 완성해야할 필요도 없다. 그림의 공백이 허전하게 느껴진다면 간단한 글귀를 적어보자. 여행에 대한 간단한 소감이나, 당시 느꼈던 특별한 감정들, 혹은 그림을 그린 것에 대한 느낌.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평가 받듯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그림이 아니라 나를 위한 그림이니까. 어떻게든 그려도 좋다. USB 혹은 휴대폰 속에 잠들어있는 예쁜 추억을 꺼내서 나를 위한 힐링 그림을 그려보자.

 

문화예술공간 위트 - 감성 가득 여행드로잉 클래스

여행 위의 발걸음을 종이 위에 새롭게 새겨보세요. 사진 속의 추억을 감성 가득 담아 그려내는 즐거운 드로잉 클래스입니다. 수업 예약 후 사진을 위트 측에 보내주면, 채색을 할 수 있도록 밑그림 도안을 준비해드려요. 초보자도 그릴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낮은 쉬운 수업인데다 전문가 강사님께서 친절하게 지도해주시니 걱정마세요. 

 

바이마노 아트 스튜디오 - 여행 펜드로잉

일상을 예술로 만들고 싶다면, 바이마노 아트 스튜디오에서 여행 펜드로잉을 만나보세요.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사진이 아닌 내 손으로 직접 남겨서 훨씬 특별해지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된답니다. 1:1 과외처럼 처음부터 완성까지 책임지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답니다. 

 

화실그리다 - 여행드로잉 원데이 클래스

만년필과 수채화를 이용한 여행 드로잉 클래스입니다. 일반 펜이 아닌 만년필을 사용하여 독특한 느낌의 작품이 탄생됩니다. 여행지에서 느꼈던 특별한 감성을 만년필과 수채화로 그려보세요. 그 날의 추억이 더욱 특별해질거예요.

 

홍익화실 - 여행스케치 원데이클래스

여행을 통해 그린 스케치로 브런치 작가 활동하고 계신 선생님께 배우는 여행스케치 원데이클래스입니다. 여행스케치 작가답게 수 많은 여행과 작품으로 빚어진 여행 드로잉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요. 동양화 특유의 느낌이 물씬 뭍어나는 여행 스케치를 원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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