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의시작 마일로

요동치는 사내 마음 잠재우는 요가동작

요가움 이유주 대표의 맨즈요가 #3

뻣뻣한 근육 때문에 항상 요가를 하고 싶었지만, 여성들만 가득한 요가원에 발을 들이기는 쉽지 않았죠? '맨즈요가'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는 송파구 요가원 요가움 대표 이유주 선생님이 4회에 걸쳐 남성들도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 자세를 알려드립니다.   전굴자세 (우타나사나, Uttanasana)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종일 일터에서 시달리다 정신 없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현대인 여러분! 오늘은 그런 정신없이 요동

휴식은 준비가 아냐, 그 자체로 값진 경험이지

힐링을 위한 테라피 스튜디오 추천 3선

휴식을 즐기고 있으면 주변에서 어김없이 말한다. 너는 왜 가만히 있냐, 이제 쉬었으니 다른 것 하자. 그럴 때마다 말한다. 쉬는 것도 적극적인 경험이고, 독립적인 하나의 사건이라고. 쉬는 법을 배운 적이 없는 우리에게 휴식이란 앞으로의 다른 경험을 위한 준비이자 생산적이지 못한 것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쉼에 대해 의미부여를 할 필요가 있다. 삶에서 필수적으로 인정받아야 할 휴식이 항상 차선이 된다면 우리 삶은 쉼 없이 달리다 지치게 될 것이다. 마일로의 ‘힐링’ 카테고리에는 많은 테라피

을지로엔 수요일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웰니스 웬즈데이 참여자 인터뷰

수요일은 신선식품보다 신선운동! <연남동 헥토파스칼킥> 님 (7/19 레즈밀 바디컴뱃 참여) 운동은 격투기 밖에 안 한다는 나름의 고집이 있었는데, 격투기를 피트니스 프로그램에 접목시킨 바디컴뱃을 만나서 오랜만에 새로운 종류의 운동을 재밌게했네요. 그 이후로도 보면 웰니스 웬즈데이는 신선한 프로그램을 많이 하더라구요. 수요일은 관절 되찾는 날! <청량중 이효리> 님(7/26 레즈밀 쉬뱀 참여) 운동을 아예 안 하는데 회사사람들 가길래 같이 갔

11월, '클라스'가 다른 스튜디오 5곳

마일로 추천 신규 스튜디오

  급(?) 추워진 날씨에 퇴근하고 한강을 달리고자 했던 결심은 조금씩 무너져만 갑니다. 따뜻한 실내에서 취미를 할 수 있는 곳이있을까 서울 방방곡곡 구석구석 찾아헤매다, 클라스가 남다른 클래스를 제공하는 스튜디오를 찾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제 방과 후 활동 시작해볼까요.   1) [마일로 단독입점] 35가지 종목을 한 곳에서 한다고?   스포츠 몬스터 스타필드고양점  가는 사람마다 신세계를 경험한다고 소문

하루 두 끼, 나를 살게 한 습관

웰니스웬즈데이 <먹고, 요가하고, 건강하라> 리뷰

*10월25일 위워크 을지로점 웰니스웬즈데이에 진행되었던 요가 여행자 위보람 선생님의 강연 <먹고, 요가하고, 건강하라> 리뷰입니다.    마술사에서 요가강사로 요가 여행자 위보람 선생님의 원래 직업은 마술사였습니다. 하지만 마술사라는 직업이 선생님께 안겨준 건 밤낮이 뒤바뀐 생활로 악화된 건강이었습니다. 심장병을 앓게 된 그는 건강해져야 한다는 압박에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많은 양의 고기와 프로틴을 섭취하며 헬스장에서 근육량을 늘

수요일 저녁의 취미, 웰니스 웬즈데이

마일로 매거진 커버스토리 두 번째

수요일을 기대하게 만들자 한 주는 길다. 매일매일이 특별하다고 외치는 사람이라면 하루하루가 짧겠지만 일상이 매일 특별하면 특별함의 의미도 무색할 것이다. 긴 한 주를 버티는 방법 중 하나로 수요일에 사건을 만든다. 친구와의 저녁식사,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운동, 새로운 취미클래스 등 특별한 사건을 한 주의 중앙에 위치한 수요일에 만든다. 주말이 오기 전에 수요일의 특별함을 기대하는 것만으로도 비교적 한 주가 짧아진다. ▲꿈을 품고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모여 있는 을지로위워크

하고 싶을 때만 한다

마음만 운동하러가던 직장인의 심행일치 다이어리

나, OECD 최장 노동시간을 자랑한다는 한국의 흔한 직장인. 퇴근만 한다면, 주말만 온다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주 2회 3개월치 끊어 놓은 요가는 빠지기 일쑤, 주말엔 베개에 침흘리기 바빠, 이번주도 하염없이 죄책감만 남긴 채 사라지고 마는 비극이 매주 펼쳐진다.▲마음만 자기계발하러 가는 나의 퇴근 후 혹은 주말의 모습. 못 믿겠지만 마음은 헬스장에 가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어느 날 아는 언니가 마일로를 소개해줬다. 주 몇 회,

요가할 때 왜 레깅스를 입나요?

요가 첫경험자를 위한 넓고 얕은 안내서 #3

오랜만에 무한도전에 등장한 효리언니가 입은 요가 바지는 정말 편해보였다. 보통 요가복이라고 하면 몸에 달라붙는 레깅스와 탑, 일명 '쫄쫄이'를 상상하기 마련인데, 그녀의 요가 바지는 발목은 좁고 엉덩이부터 종아리까지는 편안하게 흘러내리는 스타일이었다. 그거 대체 어디에서 사죠? 요가복을 검색하면 쫄쫄이 일색인데.  ▲이 언니도 매우 편해보인다 도대체 어쩌다 '요가복'을 생각하면 '쫄쫄이'가 먼저 떠오르게 되었을까? 요가를 할 때 꼭 몸에 달라붙는 옷을

고등학교 자퇴 후 만난 요가, 진짜 삶이 시작됐다

요가 움 이유주 대표 이야기

마일로는 스스로 자신의 경험을 확장하고 '나 다움'을 발견해온, 계속해서 배워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갑니다.   내가 나의 주인이 되는 요가의 길  요가는 단순히 동작을 배우는 과정이 아니라 스스로 '주인'이 되는 과정입니다. 요가를 할 때면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며 스스로를 깊이 관찰하게 됩니다. 그 어떤 외부의 시선과 가치관에서 벗어나 나의 호흡과 내 몸의 움직임에 몰두하게 되죠.  그러다보면 나에게 부족한 것은 채우고, 넘치는

수요일에 퇴근하고 뭐해요? 웰니스 웬즈데이 가요!

특별한 수요일 저녁, 웰니스 웬즈데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을지로위워크 웰니스 웬즈데이에서 볼 수 있는 풍경 매주 수요일 저녁 7시가 되면 을지로위워크에 많은 사람이 모인다. 바로 웰니스 웬즈데이를 경험하기 위해서! 웰니스 웬즈데이는 매주 수요일마다 을지로위워크에서 마일로의 특별한 기획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요가, 플라워, 자아성찰, 무에타이, 자이로키네시스 등 시작이 망설여지거나 처음으로 접하는 특별한 경험들을 많은 이들과 함께하고자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위워크 입주자를 비롯해서 프로그램에 관심 있

나의 구원자 '연휴'...후유증 극복을 위한 움직임!

추석연휴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스튜디오 3선

연휴야, 잘 지내? 이번엔 너와 보낸 시간이 유난히도 길었잖아. 함께 보낸 시간이 긴 만큼 여운이 참 길다. 여운이라고 한다면… 해가 지나도 줄어들지 않는 화력의 친척들 잔소리, 음식 만들고 설거지 하느라 발생한 주부습진과 허리디스크, 불규칙적인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해버린 몸과 마음 같은 것들이야. 이번처럼 긴 연휴는 바라지도 않지만 내년까지 널 마냥 기다릴 순 없잖니? 지금도 퇴근 후면 방바닥과 하나가 되어 뒹굴거리기 바빠서 네가 나의 몸과 마음에 남긴 후유증이 만성질환이 될 것만 같

일어나라 용사여! 굳어버린 내 고관절 회춘 대작전

이유주 요가움 대표의 맨즈요가 #2

뻣뻣한 근육 때문에 항상 요가를 하고 싶었지만, 여성들만 가득한 요가원에 발을 들이기는 쉽지 않았죠? '맨즈요가'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는 송파구 요가원 요가움 대표 이유주 선생님이 4회에 걸쳐 남성들도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 자세를 알려드립니다. 돌진자세 (안자니야사나, Anjaneyasana) 많은 분들이 허리 건강보다 덜 신경 쓰시지만 사실은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더욱 더 중요한 고관절 건강! 오늘은 뻣뻣한 고관절

나마스테, 중력을 거스르는 자!

‘플라잉요가’가 처음인 이들을 위한 스튜디오 4선

요가를 하다가 힘든 동작을 해야하는 순간이 되면 그런 생각이 든다. 누가 지금 나를 도와준다면 이 자세가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요가를 하다 보면 누구나 해보았을 이런 생각을 도와주는 존재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해먹’이다. 요가를 하는 이들에게 유연성을 극대화해주는 동시에 중력을 거스르고 날아다니는 느낌까지 안겨주는 최고의 도우미 해먹! 좀 더 수월하게 어려운 동작을 척척 해내고, 날아다니는 느낌까지 느끼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플라잉요가를 시작할 타이밍이다! 옴팩토리

이번 주말, 너와 나의 첫 데이트

서울의 중심에서 새로운 데이트를 외치다

“자기야, 우리 이번주에 재밌는 거 하자!” 애인과의 전화통화에서 ‘재밌는’이라는 단어를 듣자 뇌가 빠르게 반응한다. 뇌는 내 몸에서 가장 똑똑한 기관답게 탁월한 학습능력으로 내게 경고한다. ‘재밌는’의 뜻은 ‘새로운’이다. 그러므로 너는 이번 주말 데이트를 위한 새로운 경험을 준비해가야 한다. 나의 뇌에게 묻는다. 주말에 데이트를 한다는 것은 명동, 신촌, 강남 같은 지역을 하나 골라서 그곳에서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카페를 가는 것을 말하는 거잖아! 매번 다른 메뉴의

내가 만든 가죽지갑이야, 너에 대한 생각을 넣어둔

가죽공예 데이트

늘 널 생각해 애인이 내게 불러 달라고 한 노래의 제목은 ‘널 생각해’였다. ‘너를 떠올리는 그 시간을 따로 두진 않아, 늘 널 생각해, 그래 널 생각해’, 노랫말이 마치 나의 마음인 것처럼 노래를 불렀다. 내가 늘 함께 있어 주지 못하지만 항상 애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이 노래로 조금은 전달이 되었을까. 잠들면 희미해질 나의 노래 대신 좀 더 선명하고 촉감으로 느낄 수 있는 징표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마음을 담아 가죽을 다뤄보기 징표가 될 만한 것을

9월의 새로운 스튜디오를 소개합니다

마일로 추천 신규 스튜디오 6선

9월부터 마일로와 함께하는 새로운 스튜디오를 소개합니다!   1) 서울 전 지역에서 믿음직한 필라테스를 센트리얼 필라테스 전 지점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잘 알려진 센트리얼 필라테스! 마일로를 이용해주시는 ‘마일러’라면 이제 센트리얼 필라테스의 전 지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남본점부터, 방배, 강남구청, 이수, 선릉, 반포, 대치 그리고 옥수점까지 확장된 센트리얼 필라테스. 센트리얼 필라테스는 공간에 감성까지 더

너무 많은 요가 종목, 딱 3가지만 알면 돼!

요가 첫경험자를 위한 넓고 얕은 안내서 #2

막상 요가원에 가려고 수업 스케줄을 살펴보니, 처음 요가를 접한 나는 다시 한 번 한없이 작아진다. 힐링 요가, 테라피 요가, 하타 요가, 파워 요가 아쉬탕가 요가 등등, 또 등등등. 같은 요가원에서만도 너무 많은 종류의 수업을 한다. 나는 단지 요가가 하고 싶었을 뿐인데, 일이 커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게시물이 여러 개 있기는 한데, 뭐가 뭔지 도무지 모르겠다. 내게 딱 필요한 정보를 제외하고 온갖 정보가 너무 많다. 이럴 땐 그냥 누가 콕 짚어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뻣뻣한 몸을 편의점 냉장고 열듯 확 펼쳐볼까?

요가움 이유주 대표의 맨즈요가 #1

뻣뻣한 근육 때문에 항상 요가를 하고 싶었지만, 여성들만 가득한 요가원에 발을 들이기는 쉽지 않았죠? '맨즈요가'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는 송파구 요가원 요가움 대표 이유주 선생님이 4회에 걸쳐 남성들도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 자세를 알려드립니다.   삼각자세 (트리코나사나, Trikonasana) 하체의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길러주는 삼각자세를 알아볼까요! 사내자슥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가슴과 배를

사내 자슥이 발레를, 해버렸다 (下)

남자에디터의 발레체험기

('사내 자슥이 발레를, 해버렸다 (上)'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마, 사내 자슥이 진짜 발레고!” 발레스튜디오에 들어서자 나를 반겨주는 선생님은 ‘발레리나’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모습 그대로였다. 선생님이 무심하게 걷는 모습조차 우아하게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일까. 탈의실에서 금방 옷을 갈아입었지만 바로 나가지 않고서, 괜히 심호흡도 한 번 하고 거울 앞에서 ‘발레스러워 보이는’ 발동작과 손동작을 해보다가 속으로 외쳐본다. 마, 사내 자슥이

내 몸은 몇 퍼센트의 수분과 경험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물과 경험을 함께 담는, 마일로 스웰보틀

물 좀 자주 마시는 거 어때? 평소에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다. 물은 필수라고 하지만 음식물 섭취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믿어서 간과할 때가 많다. 물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억지로 마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새로운 것 좀 하면 안 돼? 내가 나 자신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다. 경험이 나 자신의 시야를 확장시키는 해답이라는 확신이 있음에도, 일상을 단조롭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다.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막

여름레저를 즐기면 멋쟁이 같으니까 나도 할래!

여름레저가 처음인 이들을 위한 스튜디오 추천 3선

이번 여름은 유난스러웠다. 가뭄의 연속이었다가 갑자기 하늘이 뚫린 것처럼 비가 오고, 동남아처럼 습했다가, 황사가 오기도 했다. 집에서 선풍기에 의지해서 하루를 버티려고 TV를 보면 폭염주의보 문자의 빈도만큼이나 자주 등장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여름레저스포츠다. 자기 전에 핸드폰으로 SNS를 확인하면 지인들이 물 위에서 즐겁게 뭔가를 하고 있다. 회사 사무실 옆자리에 앉은 동료는 주말마다 강원도로 서핑을 하러 간다. 나 빼고 다 하는 것만 같은, 해본 것만 같은 여름레저.

회사에서 옷을 줬는데 예뻐서 주말에도 입었다

경험이 필요할 때 입는 1 Mile T 안내서

▲회사에서 옷을 줬는데 예쁘고 편해서 출근할 때도, 운동할 때도, 주말에도 입게 되는 1 mile T. 경험이 필요할 때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옷이기에 전문모델은 아니지만 에디터들이 직접 입어봤다. 1 Mile T 7월 중순 연남동에서 열린 ‘연남위크’에서 처음으로 목격된 티셔츠다. 연남위크에 참여한 마일로 팀원들이 입으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서, 현재는 마일로 팀원들의 주활동지인 명동과 을지로에서 주로 목격되고 있다. ‘팀원들이 다 함께 입고 유대감을

안녕, 처음 만나는 나

마일로 매거진 커버스토리 첫 번째

2살이 채 안 된 나의 조카는 최근 “이게 뭐지?”라는 말을 배웠다. 제 눈에 새로워보이는 것을 고 작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아직 성숙하지 못한 귀여운 발음으로 “이게 모찌?”라고 말한다. 아이 엄마 말에 따르면 10분마다 한 번씩 물어본단다. 사실 우리 중 대부분은 10분마다 궁금한 게 생기는 내 조카처럼, 난생 처음 하는 경험으로 하루가 가득 차던 때가 있었다. 모든 게 새롭고, 약간은 두렵지만 설레면서 재밌고, 무엇보다 지루하지 않던 어린 시절. 아이들의 눈이 유난히 빛나는 이유가 이

3가지 유형별 요가 스튜디오 선택법

요가 첫경험자를 위한 넓고 얕은 안내서 #1

요가가 하고 싶어졌다. 사방에 널린 요가 스튜디오. 3개월 등록 시 할인이라거나, 플라잉 요가라거나 화려한 전단지가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밟히는 바람에 도무지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 그럴 때 필요한 질문은, 우선 내가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이다. 요가 스튜디오 하나 선택하는 데 웬 자아 탐색이냐 의아할 수도 있지만, 모든 질문에 대한 근본적 해답은 사실 이 질문에서 나온다. 나는 누구? ▲이거 할 수 있으면 그냥 이 글 읽지 마세요.. 자, 나라는 인간이 그동안 도

사내 자슥이 발레를, 해버렸다 (上)

남자에디터의 발레체험기

“마, 사내 자슥이 어데 발레고?”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난 그저 발레를 하겠다고 했을 뿐인데, 수능을 다시 본다고 했을 때의 반응과 비슷하다. 지금의 이 반응은 수능을 다시 본다고 했을 때와 비슷하다. 그건 너의 삶에 없는 선택지잖아! 너의 수염과 굵은 장딴지가 발레에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 조언인지 비난인지 모를 말들이 날아들어왔다. 모의고사 점수에 상관없이 수능에 응시가능한 것처럼, 발레 또한 성별에 관계없이 시작가능하다. 다만 편견이 존재할 뿐. “운동을 왜 하냐

경험이 바꾸는 삶에 대한 이야기,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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